(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5일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자본시장 투자자로 NH투자증권[005940]과 SK증권[001510] 등 17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들과 함께 나우아이비캐피탈, 메티스톤에퀴티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시몬느자산운용, 에버베스트파트너스, 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 오퍼스프라이빗에퀴티, 와이제이에이인베스트먼트,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유진자산운용, 캐피탈원, 케이스톤파트너스, 큐리어스파트너스, 큐캐피탈파트너스, 티에스인베스트먼트[246690] 등 창업투자회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는 시장 중심의 구조조정을 위해 자금조달이 필요한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캠코는 이달 안에 전국에 27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센터 투자자로 선정되면 경영정상화를 꾀하는 기업 정보를 받아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할 수 있다.
캠코는 향후에도 매년 6월마다 투자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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