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직원들에게 감사장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은행은 지난해 영업점 창구에서 총 13건, 2억1천2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금융감독원은 5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금융감독원 조운근 광주전남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를 예방한 광주은행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광주은행 최새롬 계장(신가신창지점), 고은애 계장(상무중앙지점), 최금주 계장(강남지점), 고훈 차장(학운동지점) 4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처에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고객들의 금융 거래 안전을 위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금융사기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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