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석수동 충훈터널과 KTX 광명역세권을 연결하는 충훈대교가 오는 7일 개통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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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훈대교는 길이 915m(교량 부분 250m)의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됐다.
안양시와 LH는 2014년 9월 232억원을 들여 충훈대교 건설 공사에 착수해 3년 7개월 만에 마무리했다.
충훈대교 개통에 따라 시민들은 먼 거리를 우회하지 않고 KTX 광명역을 오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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