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지원 사업 첫 시행

입력 2018-04-05 17:48  

[경남소식]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지원 사업 첫 시행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는 도내 유망한 중소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SW)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용 장비나 설비 등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적용하는 생산공정 프로그램인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시장 진입이 가능한 우수한 기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유망한 중소기업을 경남의 대표 ICT기업으로 성장·육성하려고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0년까지 매년 4억원을 투입해 도내 IT/SW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품 개발에 드는 개발비, 재료비,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인증비 등 기업에 필요한 비용을 맞춤형 형태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ntp.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서류를 작성해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비 올 때 폐수 무단방류행위 특별지도점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비가 올 때 감시가 취약한 틈을 타 폐수나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하는 행위를 막으려고 공장 밀집지역과 하천지역에 대해 특별지도 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오는 9일부터 10월 말까지 도와 시·군 소속 단속요원 25개반 50명을 투입해 폐수 및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1만3천429곳을 대상으로 비가 올 때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지를 집중 감시한다.
과거 산업폐수나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한 적이 있는 사업장 400여 곳과 상수원 수계·하천에 인접한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140여 곳, 가축분뇨 배출시설 중 대규모 돈사 1천여 곳 등은 중점 점검대상이다.
강호동 도 환경산림국장은 "비가 오는 틈을 타 폐수를 몰래 방류하는 행위는 수질오염행위 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위법행위다"며 "이러한 수질오염행위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홍보·계도·감시활동을 적극 벌일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우천 특별지도·점검 기간에 폐수 및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1만3천75곳 중 1천282곳을 점검했다. 이 결과 무허가 또는 비정상 가동행위로 82곳을 적발해 사용중지 및 조업정지 등을 조처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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