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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국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신생기업)들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2018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콘퍼런스 & 데모데이'가 오는 19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모바일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의 슈퍼셀, '앵그리 버드'의 로비오 등을 발굴·육성한 핀란드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사우나의 애니 라히아라 대표가 콘텐츠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말레이시아의 '2017 아세안 스타트업 어워드'에서 베스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베트남 BSSC(Business Startup Support Centre)의 구엔 티 푸옹 타오 국제협력팀장이 베트남 등 신흥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해외진출을 시도하는 우수한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IR 피칭도 진행된다. 스타피드, 아키스케치, 알루머, 엔터크라우드, 코믹스브이, 라이크코퍼레이션, 집연구소, 크리에이티브밤, 빅토리아프로덕션, 투미유 등 1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이 이어지고, 핵심 콘텐츠를 전시하고 시연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고,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onoffmix.com/event/13273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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