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북한은 6일 대체로 흐리고 평안북도와 함경도에선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부지역을 지나가는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북부 대부분 지역과 함경남도의 북부지역에서 때때로, 서해안의 여러 지역과 함경남도 강원도 지방에서는 오후와 밤사이에 비와 눈이 내리겠으며 특히 북부내륙의 일부 지역에서 폭설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로 평년과 같았고,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9, 20
▲중강 : 흐리고 눈, 5, 70
▲해주 : 구름 많음, 8, 80
▲개성 : 구름 많음, 10, 20
▲함흥 : 구름 많고 한때 비, 1, 60
▲청진 : 흐리고 비 또는 눈, 5,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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