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도심 속 한옥 주거지 북촌에서는 봄을 맞아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문화 행사 '북촌문화요일'이 진행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북촌문화요일은 매주 토요일 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북촌마을서재 등 서울 공공한옥 3곳에서 열린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풀짚공예·칠보공예·직물놀이·매듭공예 등 전통문화체험, 가야금·거문고·대금 등을 즐기는 '한옥 작은 연주회', 해설과 함께 '계동마님 댁' 둘러보기 등이 진행된다.
한옥지원센터에서는 '2018 한옥건축교실'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한옥 알리기', 북촌마을서재에서는 영화 '프리다' 관람 행사 등이 각각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 예약과 문의는 북촌문화센터(02-741-1033)와 북촌마을서재(02-765-1373)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