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소녀시대 태연(본명 김태연·29)이 일본에서 첫 솔로 쇼케이스 투어를 연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오는 6월 후쿠오카, 나고야, 도쿄, 오사카 등 4개 도시에서 '태연-재팬(JAPAN) 쇼케이스 투어 2018'을 연다.
예쁜 음색과 가창력이 매력인 그는 솔로로 '아이'(I), '레인'(Rain), '와이'(Why), '일레븐 일레븐'(11:11), '파인'(Fine) 등의 히트곡을 내며 '믿고 듣는 보컬'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12월 낸 신곡 '디스 크리스마스'(This Christmas)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 티켓은 태연의 신곡과 새로운 모습을 담은 스페셜 패키지 CD로 구성됐다.
태연은 이날 오후 6시(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오티즘 락스 아레나(Autism Rocks Arena)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6 인(in) 두바이'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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