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한국직업방송 'JOB스타그램 꿈꾸고!'는 9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자상거래 기업 위메프에서 기획 업무를 맡고 있는 오유미 대리를 9일 소개한다.
'JOB스타그램 꿈꾸고!'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고졸 출신의 'JOB 스타'를 소개해 고졸이나 20대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 정보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9살 어린 나이에 이미 정직원이 된 오유미 대리는 올해 23살이지만 벌써 근속 연수 5년 차이다. 대리의 직급을 맡고 있지만 아직도 막내이다. 하지만 오 대리의 주변인들은 오 대리가 나이를 말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일을 잘한다고 평가한다.
오 대리는 고등학교 재학 때 한국농업교육협회가 미래의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 FFK 전진대회에 참가해 창의성 과제 부문에서 경기도 금상, 전국 은상을 수상했다.
오 대리는 이 행사를 통해 사람들 앞에 서는 일, 소통하는 일에 적성과 재능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고졸 취업을 선택해 여전히 미래의 꿈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 오 대리의 삶을 들여다본다.
프로그램은 낮 12시 방송되고, 당일 오후 5시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채널 문의는 전화(☎ 02-397-7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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