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유가증권시장에서 6일 삼성증권[016360]이 급작스러운 매도 주문으로 급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16분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4.77% 내린 3만7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개장 초 급락해 3만5천150원까지 추락,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거래량이 1천만주가 넘었다.
증권업계는 삼성증권이 배당을 현금이 아닌 주식으로 하면서, 매도를 부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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