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대림그룹 계열사인 삼호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36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문래'를 이달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e편한세상 문래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63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중 22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 분양되는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 59A㎡ 124가구 ▲ 59B㎡ 36가구 ▲ 59C㎡ 55가구 ▲84㎡ 14가구다.
삼호에 따르면 e편한세상 문래는 영등포와 목동의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목동점, 신도림점), 현대백화점(목동점, 디큐브시티), 테크노마트(신도림점), 이마트(신도림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이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반경 300m 안에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가 있고, 목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단지에서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양평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성산대교 남단부터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를 잇는 총 10.33㎞의 왕복 4차선 지하도로가 조성되면 도심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주택 전시관은 서울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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