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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연수구는 선학동 음식문화거리가 인천지역 두 번째 '착한 가게 나눔의 거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착한 가게 나눔의 거리는 매월 3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가 모여있는 곳으로 인천지역에서는 2013년 처음으로 중구 차이나타운이 선정된 바 있다.
연수구는 기부에 참여한 선학동 가게 25곳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들 가게를 널리 알려 나눔문화를 전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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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실 뭉치 봉사단' 발족
(인천=연합뉴스)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는 재봉기술로 재능기부를 하는 '실 뭉치 봉사단'을 발족하고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1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소외계층 여성을 위한 면 생리대 만들기, 홀몸노인 의류 만들기, 폐 현수막으로 자루 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봉틀과 재봉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봉사단에서 활동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 032-747-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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