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하대가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시행 중인 현장실습프로그램이 인기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 수는 2015년 800명, 2016년 930명, 지난해 1천200명으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으며 520여 개 기업이 실습 기관으로 동참하고 있다.
실습은 방학 기간 진행되는 4주·8주 과정과 학기 중 운영되는 12주 과정이 있다.
참가 학생에게는 학점 인정은 물론 기업과 학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일부 기업은 프로그램 수료생에게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혜택도 준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환경부 평가 '우수'
(인천=연합뉴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가 환경부의 2017년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환경보건센터는 전국 14곳에 지정돼 있으며, 인하대병원은 알레르기 질환 분야 연구·교육·예방·홍보 등을 담당한다.
2014년부터 환경부 사업성과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또는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센터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 저감과 예방관리에 앞장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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