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투게더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3차 엄마나라 바로 알기 베트남 해외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캠프에 참여하는 단원들은 6월 4일부터 5박6일간 베트남 역사박물관, 호안끼엠 호수, 성요셉 성당, 호찌민 묘소, 하롱베이 등 하노이와 인근 지역의 역사유적과 관광명소를 견학하고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현지 기업과 학교 등을 방문한다. 한국-베트남 관계 등에 관한 강연, 팀별 활동과 발표 등의 순서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14∼19세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 청소년은 글로벌투게더 웹페이지(gtgt.org)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첨부해 25일까지 이메일(bsekk@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문의 ☎02-6731-0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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