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성남에서 시행하는 '청년배당'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배당 도 전역 확대, 청년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7가지 청년정책을 내놨다.
청년배당은 자산 유무와 관계없이 지급하는 기본소득 개념의 청년복지정책으로, 성남시는 2016년부터 만 24세 청년에게 지역화폐로 연간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는 이와 함께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군 입대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청년 주거복지 확대, 청년 취업과 창업 지원, 경기도의 좋은 청년정책 계승, 청년정책 담당 컨트롤타워 운영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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