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T 3D 프린팅 산업전시회' 10월에 경남서 열린다

입력 2018-04-07 08:30   수정 2018-04-07 08:59

'TCT 3D 프린팅 산업전시회' 10월에 경남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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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세계적인 3D 프린팅 산업전시회 브랜드인 'TCT'가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3D 프린팅 산업전시회를 개최한다.
경남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TCT Korea 2018' 3D 프린팅 산업전시회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TCT가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3D 산업전시회라고 도는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는 3D 프린팅 제조장비와 3D 프린팅 기술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스캐닝, 소재 등 3D 프린팅이 사용되는 다양한 산업분야를 소개한다.
전통적인 제조업인 사출, 금속가공 등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3D 프린팅 기술을 소개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도는 조선, 우주·항공, 중공업, 플랜트, 철도장비, 자동차 제조업이 밀집된 경남은 3D 프린팅 기계와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수요기업의 집적지여서 이번 3D 산업전시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TCT Korea 2018'은 3D 프린팅 분야 글로벌 대표 기업들과 관련 기술·장비를 도입할 기업들이 만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 전시회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전시회 주관기관인 창원컨벤션센터사업단(☎ 055-212-1012)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3D 프린팅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드론 등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선도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3D 프린팅 기술을 공유하고 3D 프린팅 장비·소재·소프트웨어 등 새로운 사업 기회창출에 이바지하고 3D 프린팅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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