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김해시청과 KT가 2018 KBS배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각각 남녀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시청은 6일 경남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풀리그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체육회를 3-1로 꺾고 지난해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앞서 3일 끝난 여자 일반부에서는 KT가 전년도 우승팀 평택시청을 4-1로 제압하고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총 43개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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