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대전 유성구 소재 국립중앙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14∼15일 '제40회 사이언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중·고·대학교 과학동아리,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과학관에 80여 개의 부스를 열어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실험과 마술을 융합한 야외공연과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뮤지컬 등도 볼 수 있다.
또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로 바뀔 미래 모습을 보여주는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이 19일 개막하며, 25∼26일에는 7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이 공연된다.
배태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유아부터 성인까지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상세한 4월 행사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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