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 핵심 복지정책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지역 복지관과 손잡고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 사업을 펼친다.
9일 서울시복지재단에 따르면 올해 금천구·도봉구·서초구·송파구 등에서 사회복지관 12곳과 동주민센터 34곳이 참여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이나 '지역 주민리더 발굴·양성' 등을 진행한다.
재단은 지난해 하반기 이 같은 '찾동-복지관 협력 활성화 1차 시범사업'을 펼친 바 있다. 올해는 공모 사업 규모를 2배로 늘려 확대 추진한다. 재단은 이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맞춤형 컨설팅 2차례와 워크숍 3차례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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