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7일(현지시간) 독일 서부 도시 뮌스터에서 차량이 시민들에게 돌진해 여러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슈피겔 온라인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아직 정확한 사망 및 부상자 숫자는 집계되지 않았다.
차량을 운전한 용의자는 총으로 자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당국은 이번 사건이 테러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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