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조선업 침체피해 고용위기지역에 신속 지원키로

입력 2018-04-08 15:2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경남도, 조선업 침체피해 고용위기지역에 신속 지원키로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는 정부가 최근 조선산업침체의 최대 피해 지역인 도내 4개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자 이에 발맞춰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창원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등 4개 지역에 대해 고용유지지원금 상향, 지역고용촉진지원금 지급, 퇴직숙련인력 재취업 지원 등 지원 방안을 세웠다.
노후선박의 친환경 대체건조, 전통시장 내 복합청년몰 조성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협력업체를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이밖에 대체·보완산업 육성 및 기업유치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비 지원 등으로 이번 정부정책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조하고 모든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지역주민의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향후 지역 내 실직자, 기업체 소상공인 등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부처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시·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대체·보완사업 추가 발굴 및 국비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home12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