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9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반적 지역에서 맑았다가 점차 흐려지겠으며 서해안과 강원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끼겠다고 보도했다.
또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날씨는 푸근해지겠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14, 10
▲중강 : 구름 많음, 13, 20
▲해주 : 구름 조금, 11, 10
▲개성 : 구름 조금, 13, 10
▲함흥 : 구름 많음, 16, 20
▲청진 : 구름 많음,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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