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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마마무의 휘인(본명 정휘인·23)이 오는 17일 첫 솔로앨범 '이지'(Easy)를 발표한다.
9일 소속사 RB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휘인은 2016년 마마무의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에 자작곡 '모데라토'(Moderato)를 실은 적이 있지만 자신만의 솔로앨범을 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마마무로 데뷔한 휘인은 독특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고, 작년에는 프로듀서 정키의 곡 '부담이 돼'에 컬래버레이션(협업)으로 참여해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RBW는 "휘인이 앨범 전반에 참여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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