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송윤아(45)와 김소연(38)이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에서 호흡을 맞춘다.
'시크릿 마더'는 아이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품고 있는 여자의 집에 의문의 '입시대리모'가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입시대리모란 자녀를 명문대에 입학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돈을 받고 다른 자녀의 대입을 책임지는 사람을 뜻한다.
9일 송윤아와 김소연 소속사에 따르면 송윤아는 매사 완벽한 계획으로 자식 교육에 혼신을 다하는 전직 정신과 의사 김윤진을, 김소연은 입시대리모 리사 김을 연기한다.
두 사람 외에 송재림이 캐스팅됐다.
'착한 마녀전'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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