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리틀야구 초대 챔피언' 서산리틀야구단 초청

입력 2018-04-09 10:54  

한화, '리틀야구 초대 챔피언' 서산리틀야구단 초청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제1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른 서산리틀야구단을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초청한다.
서산리틀야구단은 127개 팀이 모여 치른 화성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3년 정식 창단한 서산리틀야구단은 한화 이글스 출신 이송영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2016년과 2017년 전국대회 3위에 오르더니 올해는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서산리틀야구단 이희성 선수가 시구를 하고, 김민재 선수가 시타를 맡는다. 야구단 전원은 애국가 제창을 한다.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경기에 앞서 서산리틀야구단 선수들과 그라운드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우승을 축하할 계획이다.
jiks7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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