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흥미잃은 학생 구한다… 대전 21개 중·고에 대안교실

입력 2018-04-09 11:35   수정 2018-04-09 14:21

학업 흥미잃은 학생 구한다… 대전 21개 중·고에 대안교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지역 21개 학교(중 19개교·고 2개교)에서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생들의 다양하고 특별한 교육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정규 교육과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하는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하는 별도의 학급이다.
공교육 내 대안 교육 확대방안의 하나로 2013년부터 도입됐다.
이를 통해 학업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이 다양한 대안 교육을 경험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대안교실 학교에 1억9천여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습 의욕을 잃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주고 있다"며 "다양한 교육의 대안교실 등을 통해 학교와 교육청이 부적응 및 위기 학생들에 대한 지원과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