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장에 김영기 전 금감원 부원장보

금융보안원장에 김영기 전 금감원 부원장보
<YNAPHOTO path='C0A8CA3D0000014BB5492B720002714F_P2.jpeg' id='PCM20150223010800434' title='금융보안원 신임원장으로 선임된 김영기 전 금감원 부원장보' caption='[금융감독원 제공]' />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금융보안원은 9일 대의원회의를 열고 김영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금융감독원 여전감독실 팀장, 상호여전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 은행 담당 부원장보 등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원장은 "금융보안 서비스의 품질과 기능을 한 단계 높이고 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충실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에 출범한 금융보안원은 금융권의 금융보안 전담기구로 금융권의 보안관제와 침해사고 대응, 취약점 분석·평가 등 역할을 맡는다.
spe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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