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동북아역사재단은 교육부가 지정한 제3회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초·중·고교생을 위한 독도 체험활동지와 초등학교 3∼4학년용 독도 교재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독도 체험활동지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초등학교 활동지는 퀴즈와 색칠하기를 할 수 있고, 중학교 활동지는 교과활동·자율활동·동아리활동 등으로 나뉜다. 고등학교 활동지에는 웹툰, 로드뷰 같은 온라인 요소가 가미됐다.
초등학교 3∼4학년용 독도 교재는 기존에 나온 5∼6학년 대상 교재보다 쉽게 설명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독도체험관에서 일일 큐레이터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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