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지현(27)이 세계 랭킹 56위에 올랐다.
8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끝난 2018시즌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정상에 오른 김지현은 9일 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0계단 오른 56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1위부터 14위까지 상위권은 변화가 없었다.
펑산산(중국), 렉시 톰프슨(미국), 박인비(30)가 나란히 1∼3위를 형성했다.
10위 내 한국 선수는 박인비 외에 4위 박성현(25), 5위 유소연(28), 7위 김인경(30), 10위 최혜진(19) 등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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