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60925B003900011BD4_P2.jpeg' id='PCM20171226002597887' title='신한금융그룹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금융감독원이 최근 임원 자녀 채용 의혹이 제기된 신한은행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금감원은 12일부터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인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캐피탈을 대상으로 신한금융 임직원 자녀 채용의 적정성과 금감원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한금융 관련 제보건을 점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1차 검사 기한으로 신한은행은 7영업일, 신한카드과 신한캐피탈은 5영업일을 설정하고 필요시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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