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양수겸용 안동수력발전소 발전전용으로 바꾼다

입력 2018-04-10 11:50  

국내 첫 양수겸용 안동수력발전소 발전전용으로 바꾼다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국내 첫 양수겸용 발전소인 안동수력발전소가 발전전용 발전소로 바뀐다.
케이워터(K-water) 낙동강권역본부는 10일 안동수력발전소에서 수차발전기 회전자 정치식을 열었다.
정치식은 고정자(고정체)와 회전자(회전체)로 구성된 발전기 핵심설비 가운데 전기를 직접 생산하는 회전자를 설치하는 것이다. 건축공사에서 상량식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
1976년 준공한 안동수력발전소는 1·2호 수차발전기와 부대설비가 낡아 교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케이워터 노후수력 현대화사업 선도사업장인 안동수력발전소는 지난해 10월부터 1호 발전기를 철거·교체하고 있으며 내년 9월 2호기 설치를 끝낸다.
안동수력발전소는 2010년 양수기능이 폐지돼 현대화사업이 끝나면 양수겸용 발전소에서 발전전용 발전소로 바뀐다.
leek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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