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5월 19∼20일 강원도 강릉·평창 일대에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TNF 100 KOREA)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100'은 중국, 일본, 호주 등에서 개최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다.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강원도,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 평창군, 강원컨벤션뷰로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10㎞, 50㎞, 100㎞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0km 부문 700명, 50km 부문 250명, 100km 부문 150명으로,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50km와 100km 부문 참가자는 경기 전날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사전 준비사항을 확인해야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km 부문 3만원, 50km 부문 10만원, 100km 부문 20만원이다.
참가자 부문에 따라 노스페이스의 트레일러닝 티셔츠, 선캡, 더플백, 완주 기념 메달 등을 받을 수 있다.노스페이스는 또 전국 매장에서 트레일러닝 컬렉션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10㎞ 부문 참가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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