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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8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울주군수 후보 공천은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차 경선은 14일과 15일 이틀간 후보 5인 전원을 대상으로 100% 일반여론조사 방식으로 시행한다.
2차 경선은 1차 경선 상위 후보 3인을 대상으로 21일과 22일 당원 전화조사(50%)와 일반여론조사(50%)를 합산한 점수로 공천자를 정하기로 했다.
울주군수 후보는 윤시철 울산시의장, 이순걸 전 울주군의장, 천명수 전 시의원, 한동영 시의원, 허령 시의원(가나다순) 등이다.
그러나 이들 중 일부가 경선 방식에 반발하고 있어 내분이 일 가능성도 있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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