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0일 낮 12시 28분께 광주 남구 방림동 한 건널목 신호등에서 전기합선으로 인한 불꽃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녹색 신호를 기다리던 행인 2명이 쏟아져 내린 불꽃에 목덜미, 손목 등에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광주시, 광주지방경찰청, 한국전력 등 교통·전력 당국은 부상자 치료를 지원하고 신호등을 수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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