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10일 오후 3시 10분께 경기도 파주시 금촌1동에서 강풍에 나무가 전봇대 쪽으로 쓰러지면서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 측이 복구 작업을 벌여 약 1시간 만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봇대 인근에서 전화부스가 강풍에 쓰러지는 피해도 있어 한전 측은 정확한 정전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파주시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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