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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11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실적 부진에도 기초여건(펀더멘털)은 개선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황승택 연구원은 "비용증가에 따른 실적 부진에도 다양한 비즈니스 부문에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카카오의 중장기적인 펀더멘털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개선되는 방향"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가시적인 부분은 '배틀그라운드'의 상용화"라며 "전날 '배틀그라운드'의 카카오유저 상용화가 진행돼 분기 온기 반영을 기준으로 매출 130억원, 영업이익 40억원 정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모빌리티 부문에서도 카카오택시 상용화가 2분기부터 반영되며 점진적으로 비중을 확대해 갈 것"이라며 "이 밖에 웹툰을 포함한 콘텐츠와 커머스, 음악 부문 등의 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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