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반도체 장비제조업체인 테스[095610]가 올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1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테스는 전날보다 5.67% 오른 2만9천800원에 거래됐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테스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20.6% 늘어난 3천325억원, 영업이익은 25.4% 증가한 79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주요 고객사의 투자 확대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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