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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예술단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북한에서 열리는 '제31차 4월의 본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방북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중국 예술단은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단장으로 이달 13일 방북한다.
중국 예술단의 이번 방북은 북한 노동당 중앙 국제부의 초청에 의한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당국은 예술단 규모와 구체적인 공연 내용 등에 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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