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숙박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기업 야놀자는 오는 13일 프랜차이즈 호텔 '호텔야자' 서초점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호텔야자 서초점은 '예술적 감정을 충전하는 공간'이라는 '아트 인 스페이스' 콘셉트가 적용됐다.
6개 층(43객실) 중 6층(9개)과 5층(9개)을 각각 출장객실과 금연객실로 분리 운영한다.
출장객을 위해 미니세탁기, 금고, 트윈베드 및 슬라이딩 베드를 마련했으며 2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했다.
노트북, 전문 잡지, 헤어 고데기 등을 빌려주고 렌즈케이스, 세척액, 비비 크림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야놀자는 오는 20일에는 호텔야자 안양1번가점을 연다.
안양1번가점은 총 46객실을 갖췄으며 스탠다드, 프리미엄, VIP, 파티룸 등으로 구성됐다.
야놀자는 2011년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를 도입했으며 현재 에이치에비뉴(H AVENUE), 호텔야자(HOTEL YAJA), 호텔얌(HOTEL YAM)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새 호텔 체인 브랜드 '헤이'를 선보였으며 전국에 가맹점 120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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