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5DB64DAE55000ECC44_P2.jpeg' id='PCM20170806002912044' title='주택 화재(PG)' caption=' ' />
(김해=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1일 오후 10시 20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한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당시 순찰 중이던 경찰관으로부터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거실에 박 모(73) 씨가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불은 주택 내부 100여㎡ 가운데 절반가량을 태우고 4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박 씨가 화재로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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