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걸그룹 디아크로 활동하던 유나킴(24)과 전민주(24)가 듀엣 그룹 '칸'(KHAN)을 결성했다고 소속사 마루기획이 12일 밝혔다.
엠넷 '슈퍼스타K 3' 출신인 유나킴과 SBS 'K팝 스타 2' 출신 전민주는 2015년 디아크 해체 이후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췄다. 앞서 유나킴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KBS '더유닛' 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오는 5월 중순 발매될 새 앨범에는 '히트곡 제조기'인 프로듀스 블랙아이드필승이 참여했다.
유나킴과 전민주는 "팬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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