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KBS에서 스노보드 종목 해설을 맡아 화제가 된 배우 박재민이 tvN 새 프로그램 '외계통신'에 출연한다.
tvN은 오는 29일 0시 외신 버라이어티 '외계통신'을 첫 방송 한다고 12일 밝혔다.
'외계통신'은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다국적 외신들의 시점으로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생활 속 익숙한 이슈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면서 생각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제작진은 기대했다.
박재민 외에 방송인 박경림, 소설가 장강명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외계통신'이라는 제목은 프로그램 특성인 '외국의 관점, 세계의 기준으로 보는 한국 이슈'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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