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가 12일 문을 열었다.
전주시 만성지구에 들어선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지역별 특화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이 센터는 지역 기업 간 협업과 청년 콘텐츠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기업지원 시설을 구축해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지역특화콘텐츠와 4차 산업 혁명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관광콘텐츠 등 융합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사업비 123억원을 들인 센터는 1천693㎡의 부지에 5층으로 도내 강소기업 지원체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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