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본부서 첫 여성 국장 탄생…송경희 국제협력관

입력 2018-04-12 15:36   수정 2018-04-12 16:22

과기정통부 본부서 첫 여성 국장 탄생…송경희 국제협력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작년 7월 출범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첫 여성 국장이 탄생했다.
과기정통부는 13일 자로 송경희(52) 전 산업정책비서관실 행정관을 국제협력관으로 임명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속기관에선 이영미 중앙전파관리소장이 국장급이지만, 본부에서 여성 국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송경희 신임 국제협력관은 1997년 정보통신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전파방송관리과장·인터넷정책과장, 미래창조과학부 융합기술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협력총괄담당관 등을 거쳤다.
<YNAPHOTO path='AKR20180412136600017_01_i.jpg' id='AKR20180412136600017_0101' title='' caption='[연합뉴스 자료 사진]'/>

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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