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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6일부터 인천시·NH농협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희망키움 금융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금융권 대출 심사 강화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기금을 보증 공급한다.
NH농협은행은 특별 출연과 더불어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추천하고 인천시는 소상공인 대출금리의 일부(연 1.0∼1.5%)를 부담한다.
지원 한도는 기업당 5천만원 이내, 대출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다. ☎ 1577-3790
인천시 핵심문화시설 100인 위원회 출범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핵심 문화시설 100인 위원회'가 12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위촉식을 열고 출범했다.
인천 각계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인천뮤지엄파크·국립세계문자박물관·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핵심 문화시설 건립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 수렴, 정책 조정, 전문적 조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문화예술·미술관·박물관·시민사회 등 4개 분과로 나눠 핵심 문화시설 건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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