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한국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청년재단 설립' 공약

입력 2018-04-12 16:50  

박성효 한국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청년재단 설립' 공약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청년정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독립된 중간조직인 가칭 대전청년미래재단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전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들에게 행정업무 등 기본교육을 한 뒤 간담회와 토의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청년정책 개발과 예산편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에 상근직 청년을 고용해 청년지원 업무를 전담케 하고 기관별 지원정책을 일원화해 기관 간 불통을 완화하는 등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매출을 위한 대전공공혁신펀드 조성 계획도 밝혔다.
공공분야에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해 대전시가 일정 부분 매입하거나 민관 공동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창업사관학교를 설립해 창업 교육, 전문인력 코칭, 제품설계,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개발자금 및 마케팅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구상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각계각층의 청년들이 청년정책 수립과 예산편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청년지원 업무를 담당함으로써 선심성 퍼주기식 정책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