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13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끼면서 밤부터 평안북도와 자강도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으며, 서해안 중부 지역과 함경남도와 강원도의 일부 지역에서도 약간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17, 30
▲중강 : 흐림, 15, 30
▲해주 : 흐림, 17, 30
▲개성 : 흐림, 18, 30
▲함흥 : 구름 많음, 11, 20
▲청진 : 구름 많음,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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