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서울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8 창의야구 진로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가 2014년부터 운영하는 이 캠프는 야구기술도 배우고 야구와 관련된 직업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22개교에서 1천49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심판·기록원·아나운서·해설·영상분석 등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실습하고, 타격·주루플레이·캐치볼 등 야구선수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서울시에서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학교에 발송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12일부터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참가팀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홍보마케팅반(☎02-2240-8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freem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