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은 풍력발전 계열사 드윈드(DeWind Co.)의 주식 9만6천328주를 1천27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을 "계열사의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취득 방법을 "대여금의 출자 전환"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기 취득주식을 포함한 당사 보유 드윈드 주식 전량을 13일 4천554만4천25원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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