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를 중국을 제외한 251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한 피싱스트라이크는 이용자가 낚시꾼이 돼 전 세계를 누비며 열대어부터 고대 어종까지 500여 종에 달하는 물고기를 낚는 게임이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사전 등록에는 두 달 만에 전 세계에서 1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 게임은 기존 낚시게임과 달리 수중 화면을 지원해 물속에서 물고기를 직접 골라 낚을 수 있고, 고유의 스킬을 이용해 물고기와 전투가 가능하다. 수집한 물고기는 360도 카메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넷마블 오병진 본부장은 "낚시의 사실적인 재미는 물론 액션과 전투 요소까지 갖춰 새롭고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이달 25일까지 하루에 한 번 접속만 해도 앵글러 카드, 골드, 연료, 강화재료 등을 제공하는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8/04/13/AKR20180413043300017_02_i.jpg)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